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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대선결과

제18대 대통령선거 결과 시도별 최다 득표 후보자.
- 박근혜, - 문재인

5060세대,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선거대한민국에서 2012년 12월 19일 치러진 선거이다.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치러진 6번째 대통령 선거이다. 2007년 치러진 제 17대 대통령선거 결과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2013년 2월 완료됨에 따라 그 뒤 5년간 대한민국을 통치할 대통령을 선출하는 자리이다. 이 선거에서 새누리당박근혜 후보는 51.6%의 득표율을 얻어 48.0%의 득표율에 그친 문재인 후보에 승리, 국내 최초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투표율은 75.8%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내 대통령 선거 최초로 투표자수가 3천만 명을 넘었다.



배경 편집

이명박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당내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뒤 대한민국의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48.7%의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이명박 당선 이전 10년 동안에는 진보세력인 김대중,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집권하고 있었는데, 이명박이 당선되면서 보수세력이 집권하게 되었다. 이명박 정부는 정부 부처의 감축과 자유방임주의에 입각한 경제 정책을 실시했으나 4대강 사업 강행, 제주해군기지 설치, 한미 FTA 등 여러 논쟁거리가 된 정책들과 맞물려 진보세력으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취임 직후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70%에 달한 바 있으나, 2012년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0% 이하로 떨어지게 되었다. 



2011년 12월, 한나라당이 디도스 파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자 박근혜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자리에 올랐다. 박근혜는 2012년 1월, 당명 개정을 선언하고 같은 해 2월 2일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당명 변경하였다. 이후 박근혜는 이명박 대통령에 비판적 입장을 유지했다. 2012년 4월 11일 치러진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국회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박근혜에 대한 지지율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야당 계열 대통령 후보로는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의 안철수가 손꼽혔다. 하지만 안철수는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한 입장을 선뜻 밝히지 않았다. 한편 민주통합당에서는 처음에는 손학규가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손꼽히고 있었으나 2011년 말 들어서부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절친이었던 문재인의 지지율이 손학규의 지지율을 누르게 되었다.



등록 후보 편집

  • 대통령 후보 기호는 국회에서 각 정당이 차지하고 있는 의석수가 많은 차례대로 부여되었으며(기호 1~3번), 무소속 후보(기호 4~7번)는 추첨을 통해 기호가 부여되었다. 



1 2 (사퇴) 4 5 6 7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박종선 김소연 강지원 김순자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무소속 무소속 무소속 무소속



대통령 후보 선출 과정 편집

새누리당 편집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다음과 같이 5명의 후보자가 당내 경선에 출마하였다. 



  • 임태희 - 전 대통령실 실장(2010~2011)
슬로건 : “임태희와 함께 걱정없는 나라”
  • 박근혜 (선출) - 새누리당의 11번 비례대표의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슬로건 :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슬로건 : “낡은 정치의 세대교체”
슬로건 : “빚 걱정 없는 우리가족”
슬로건 : “마음껏! 대한민국”



2012년 8월 20일, 박근혜는 83.9%의 총 득표율로 새누리당 대선주자로 선출되었다. 구체적인 경선 결과는 다음과 같다. 



후보자 결과 득표율 득표수
박근혜 선출 적50적30적03적01 83.97% 86,589
김문수 2위 청05청03청01 8.68% 8,955
김태호 3위 청03 3.20%  3,298
임태희 4위 청03 2.69% 2,676
안상수 5위 청01청01 1.55% 1,600
100% 103,118



민주통합당 편집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에서는 다음과 같이 4명의 후보자가 당내 경선에 출마하였다. 



슬로건 : “내일이 기다려진다”
슬로건 : “내게 힘이 되는 나라”
슬로건 : “저녁이 있는 삶”
슬로건 : “사람이 먼저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사상 최초로 경선에 모바일 투표 제도를 적용하였다. 2012년 9월 16일 문재인 후보가 56.5%의 득표율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후보자 결과 득표율 득표수
문재인 선출 적50적05적01적01 56.5% 347,183
손학규 2위 청10청10청01청01 22.2% 136,205
김두관 3위 청10청03청01 14.3% 87,842
정세균 4위 청05청01청01 7.0% 43,027
100% 614,257



선거 결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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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126,838
총 투표수30,721,459100
등록된 투표자수/투표율40,507,84275.84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별 득표율 편집

지역 / 시 · 도 style="text-align:center; style="text-align:center;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득표수 % 득표수 %
수도권 서울특별시 3,024,572 48.18% 3,227,639 51.42%
인천광역시 852,600 51.58% 794,213 48.04%
경기도 3,528,915 50.43% 3,442,084 49.19%
강원도 562,876 61.97% 340,870 37.53%
충청도 대전광역시 450,576 49.95% 488,310 49.70%
충청북도 518,442 56.22% 398,907 43.26%
충청남도 658,928 56.66% 497,630 43.26%
세종특별자치시 33,587 51.91% 30,787 47.58%
호남
(전라도)
광주광역시 69,574 7.76% 823,737 91.97%
전라북도 150,315 13.22% 980,322 86.25%
전라남도 116,290 10.00% 1,038,347 89.28%
영남
(경상도)
부산광역시 1,324,572 59.82% 882,511 39.87%
울산광역시 413,977 59.78% 275,451 39.78%
대구광역시 1,267,789 80.14% 309,034 19.53%
경상북도 1,375,164 80.82% 316,659 18.61%
경상남도 1,259,174 63.12% 724,896 36.33%
제주특별자치도 166,184 50.46% 161,235 48.95%



특별한 정치적 이슈나 선거 공약이 거의 없이 치러진 대통령 선거이다. 이는 지난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가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내세워 당선되었다가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공약은 거의 대동소이한 수준이다. 두 후보 모두 경제민주화, 재벌개혁, 검찰개혁, 복지공약 등에 대해 공통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때문에 두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쌓기 위해 노력했다. 박근혜 후보는 "잘 살아보세 신화"를 다시 보여주겠다며 박정희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반면,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실패한 참여정부의 부활"이라며 비난했다. 반면에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인권변호사 경력을 강조하며 "진정한 서민의 대변자"라고 주장했고,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는 "실패한 이명박 정부의 연장"이라며 비난했다. 이처럼 공약 선거보다는 이미지 선거로 흘러간 선거 결과, 2040세대는 문재인 후보를, 5060세대는 박근혜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며 75.8%라는 높은 투표율을 만들어냈다.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을 직접 목격하며 자란 50대, 60대 이상 연령층들이 결집력이 2040세대의 결집력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이끌어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나타난 지역별 표심은 다음과 같다.

  • 서울 : 서울은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문재인의 득표율이 박근혜의 득표율보다 높은 지역이다. 이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서울의 특성상 SNS, 나꼼수를 비롯한 여러 인터넷 매체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 인천, 경기 : 박근혜는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인 경기와 인천의 표심을 잡는데 성공하여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의 경우 2014 인천아시아게임을 앞둔 상황이라 대회의 자금 조달에 더 도움이 될 여당 후보를 선택했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 강원 : 지난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텃밭으로 돌어선 강원 지역은 전통적인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 울산지역보다도 높은 박근혜 득표율을 보이는 등 완연한 새누리당 텃밭으로 자리잡았다. 이명박 정부의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 성공과 이에 따른 각종 지역개발계획 등이 표심을 굳히게 만들었다.
  • 대전 :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구도심 지역(중구, 동구, 대덕구)에서는 박근혜를, 신도심 지역(서구, 유성구)에서는 문재인을 밀어 주면서 박근혜가 문재인을 0.25%라는 근소한 득표율차로 앞섰다.
  • 충남, 충북, 세종 : 세종시 원안보수를 지켜낸 바 있는 박근혜의 손을 들어줬다. 충북 옥천이 박근혜의 어머니 육영수의 고향이라는 점도 충청지역에서의 박근혜 선전에 보탬이 되었다. 충청지역 기반 정당인 자유선진당의 새누리당 합당, 이인제의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도 이같은 경향을 강화시켰다. 결과적으로 박근혜는 여러 차례의 선거에서 "캐스팅 보드"의 역할을 해온 충청권의 표심을 잡으면서 승기를 잡게 되었다.
  • 전북 : 안철수에 대한 지지율이 유난히 높던 전북지역은 호남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에 대한 지지율이 비교적 높게(13%) 나타났다. 이는 지난 여러 차례의 선거에서 민주당을 강력히 밀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전남, 광주지역에 비해 적은 지원이 내려온 데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 광주, 전남 :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인 광주, 전남지역은 이번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를 90%내외의 지지율로 일방적으로 밀어주었다.
  • 부산, 울산, 경남 : 전통적인 새누리당 텃밭인 지역이나, 문재인 후보의 고향과 선거구가 부산이라는 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 경남 김해라는 점 때문에 문재인 후보는 이 지역에서 4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나름 선방했다. 새누리당에서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내걸었다가 2011년 3월, 전면 백지화 시켜 비난을 받은 바 있는데, 박근혜가 동남권 공항 공약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취한 것도 박근혜 지지율 하락에 일조했다. 참고로 제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될 때 부산에서의 노무현 득표율은 고작 29%였다.
  • 대구, 경북 : 박근혜 후보의 고향이 대구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 경북 구미인데다가 경북 구미에서는 매년 박정희 탄신제가 열리는 등 이 지역은 예전부터 박근혜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었다. 실제 대선 결과에서도 박근혜는 80%의 높은 지지율을 이 지역에서 가져갔다.
  • 제주 : 제주해군기지와 관련하여 새누리당과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박근혜 후보의 득표율이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을 0.5%정도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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