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위키
가입하기
Advertisement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의 엠블럼.

롯데 자이언츠(영어: Lotte Giants)는 1982년 창단된, 부산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구단이다. 홈 구장은 사직구장이며, 가끔씩, 정말 가끔씩 경남 창원시마산구장에서도 경기를 했었으나 NC 다이노스가 창단 작업에 들어가고 부터 마산구장은 롯데와의 인연을 끊었다.

팀의 상징물은 항구도시 부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갈매기이다.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지금까지 명칭이 바뀌지 않았으며, 1984년1992년에 우승한 기록이 있다.

특징[]

롯데는 전통적으로 수비가 약한 대신, 막강한 공격력으로 무장한 팀이다.

이것저것을 참고하라.

이것을 보면, 이대호 사진으로 도배가 된 페이지가 나올 테지만, 저것엔 롯데가 없다.

성적[]

황금기[]

1984년한국시리즈에서는 투수 최동원이 불가능에 가까운 투구를 하여 우승에 매우 큰 기여를 하였는데 1차전 완투승, 3차전 완투승, 6차전 구원승, 7차전 완투승 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총 40이닝을 던졌고 앞에서 본대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필요한 4승을 혼자서 만들어냈다(...)

1992년염종석윤학길 투수의 활약으로 롯데가 우승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걸로 우승은 끝이었으니...

암흑기[]

2008년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 롯데의 시즌 성적은 지못미였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롯데의 순위는 8-8-8-8-5-7-7. 이것가지고 많이 까였다. 롯데 까지마라 너는 한번만이라도 신문지 흔들어봤느냐?

이때 나온말이 꼴데, 꼴지 롯데라는 뜻이다. 아무튼 까는 말이니 하지말자.

르네상스기[]

2008년 로이스터 감독의 부임 이후로 롯데는 갑자기 성적이 좋아지게 된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준플레이오프에 연속으로 진출하며 가을에도 야구하는 갈매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롯데 팬들은 이를 두고 '로이스터의 마법'이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그 후...[]

2011년엔 감독이 양승호로 교체되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가을야구(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성적 부진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승 한번 해보자!" 이런 의미에서 감독을 교체한 것인데, 교체직후 생각보다 팀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일부 롯갤러[1]들은 양승호 감독을 "양승호구"라며 비꼬고 있다.(하지마라!)

그래도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거겠지?

응원[]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은 야구의 열기가 매우 높은 곳이다. 지난 2010년도 시즌의 경우 117만명의 관객이 동원되어 전국 8개 구단 중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두산 베어스. 관객수 107만명) 그래서 이 곳의 응원도 또 다른 볼거리인데... 롯데 팬들은 주황색 비닐봉지를 머리에 둘러매고 신문지를 잘게 찢어 흔들어 응원한다.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갈매기》등을 응원가로 부르고 있으며, 그 밖의 응원문화로는 파도타기 응원, "아주라!"(관중이 받은 파울볼을 아이에게 주라는 뜻), "마!"(견제 야유) 등이 있다.

주석[]

  1. 디시인사이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이용자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