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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토코페롤

α-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 E.

항산화작용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 E는 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 등의 종류를 포함하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비타민 E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감마토코페롤(γ-tocopherol)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형태이다. 감마토코페롤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 , 땅콩, 옥수수 등이 있으며 한식에서는 참기름 형태로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흔한 비타민 E로는 알파토코페롤(α-tocopherol)이 있다. 알파토코페롤은 비타민 E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항산화제로서, 쌀눈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백미 대신 현미로 밥을 하면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 씨나 포도씨유, 홍화씨유 등에도 알파토코페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지용성 항산화제로서 체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기능 편집

파일:알파토코페롤.jpg

비타민 E는 여러 생물학적 기능을 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하기도 하고, 또 가장 널리 알려진 작용은 항산화 작용이다. 비타민 E는 이외에도 효소의 활성을 조절하고,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며, 신경학적인 기능도 수행한다.

  • 항산화제 : 비타민 E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로서 기능한다. 조직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자유 라디칼기가 축적되지 못하게 한다. 비타민 E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세포막 내로 직접 들어가서 항산화작용을 할 수 있다.
  • 효소의 활성을 조절 : 예를 들어 α-토코페롤은 민무늬근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인산화효소 C(PKC)의 기능을 억제할 수 있다. 즉, 비타민 E는 민무늬근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다.
  •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
  • 신경학적인 기능
  •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
  • 지질을 보호 : 체내에서 불포화지방산이 산화되어 포화지방산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비타민 E 인간 투여 연구는 α-토코페롤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α-토코페롤의 섭취는 혈중 γ-토코페롤이나 δ-토코페롤 농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게다가, 2007년에 이뤄진 한 임상연구에 의하면 α-토코페롤의 섭취는 중년 및 노년 남성에서 주요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결핍증 편집

비타민 E 결핍증은 다음과 같은 질병들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 E의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편집

흔히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나온 연구결과는 무척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비타민 E의 섭취는 성인 사망률을 감소시키지 못하며, 오히려 비타민 E를 과다 섭취하는 경우 성인 사망률이 다소 증가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혈당 수치를 개선시키지도 못하며, 뇌졸중의 발생 확률도 낮추지 못한다. 2012년 일본에서 발표된 한 연구 자료에 의하면 비타민 E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 편집

파일:해바라기씨유.jpg
mg/100g 식품
최저치최고치
41 해바라기씨유
34 홍화씨유
1526 아몬드
15 팜유
1.53.4 시금치
1.5 키위
0.781.5 브로콜리
0.81 호박
0.260.94 고구마
0.9 망고
0.540.56 토마토
0.360.44 볼락
0.3 파파야
0.130.22 양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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