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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디키
스레디키
구분 위키 사이트
언어 한국어
국가 대한민국
운영자 스레딕
영리성 비영리
오픈일 2009년 10월 22일

스레디키(thrediki)는 스레딕 위키의 줄임말으로서, 스레딕 산하에 있던 위키 사이트이다.

c8ch 시절 최초 서비스 개시일은 2009년 10월 22일이며, 미디어위키로 바뀐 날짜는 2010년 1월 15일이다.[1][2]

개요[]

스레딕 위키. 스레딕스레디키는 별개의 사이트이지만, 한때 스레딕과 같은 서버를 사용하기도 했고 로고도 스레딕의 로고를 적절히 개량하여 사용하는 등 참 오묘한 관계가 되었다. 이는 마치 NTX 이전의 엔젤하이로와 리그베다 위키(구 엔하위키)와의 관계와 비슷한데, 차이점이라면 아직 소규모일때 확실하게 별개임을 못박아 놓았다는 것. 리그베다 위키는 이를 흐지부지 하는바람에 결국 한차례 논란에 휩싸이는등 문제가 많았다.

운영은 스레딕 운영진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사실상 몇몇 사용자들[3]에 의해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에 활동하는 사용자는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 한 사람이라도 위키에서 손을 놓으면 그순간 정체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때문에 광고의 필요성이 인식되고 있긴 하지만 사용자 수가 없으니 의견도 없고… 여러모로 악조건 속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상하게도 가입한 사용자 수는 300명이 넘는데 대부분 가입후에 활동을 하지 않는다. 만약 한다고 해도 편집 몇번 하다가 마는 수준.

하지만 신기하게도 소규모의 사용자들에 의해 문서 수는 하루에 10개 ~ 20개씩 문서 양성만들어질 정도로 활발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다. 스레디키가 존재하던 시기에는 위키백과, 위키낱말사전, 리그베다 위키(당시 엔하위키), 백괴사전 4곳 정도만이 이정도 문서 생성양을 보였다. 이는 갑자기 문서 수가 폭등하는 것이아니라 꾸준히 늘어나는 것을 뜻한다. 그마저도 적어지는 것 같지만… 거기다 위키 정체성까지 사라져가고 있다.[4]

2010년 11월 말 800 문서, 12월 말 900에 이어 1000 문서를 달성했으며, 약 4개월 만에 2000 문서 달성 후 2011년 8월 8일 기준으로 2,288개의 문서를 보유하고 있다.

역사 및 변천사[]

c8ch[]

스레디키의 기원은 c8ch 내에 있었던 위키메뉴로, 그때 당시 c8ch의 어드민은 위키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을 위해서 네이버에서 만든 XpressEngine 기반의 위키 모듈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바로 가기(현재는 어드민이 사이트 자체를 날려버려 접속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XpressEngine 의 위키 모듈은 링크를 클릭하면 엉뚱한 문서를 보여주는 경우가 있었으며, 문서 간 링크를 연결하는 방법이 매우 어려웠으며[5] 그마저도 일부 브라우저와 운영체제에서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았다. 거기다가 일반적인 위키에서 지원하는 많은 기능 (리다이렉트 기능 등)이 빠져 있어서 굉장히 불편했다.

하지만, 많은 c8ch 유저들은 이러한 불편함에 개의치 않고 c8ch 내부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스레드를 중심으로 많은 문서를 작성했다. 또한 일부 유저들에 의해서 정치인이나 몇몇 개념에 대한 문서가 작성되기도 했다.

스레딕[]

1월 15일에 C8ch스레딕으로 바뀌면서 기존에 쓰던 불편한 XpressEngine 시스템의 위키 엔진을 버리고 미디어 위키 엔진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XpressEngine 하고 미디어 위키하고 백업파일이 제대로 호환되지 않았는지[6] c8ch위키 시절의 많은 자료가 사라져버려서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 했다.

2010년 11월 27일 위키백과의 문서 개수순 한국어 위키의 목록에 간신히 등재되었다. 처음에는 꼴찌였지만 27위로 뛰어올랐다.

그리고 2010년 12월 29일스레딕서버가 분리되었다. 2011년 1월말에 들어서 정체기를 맞이하였고, 이때문에 1월 초중반에 양산되었던 날짜 문서의 대부분이 내용이 없는 텅빈 문서로 남아있어 문제시 되고있다.

2010년 3월이후로는 최근바뀜의 갱신 속도가 눈에띄게 줄어들었으나 4월에 들어들면서 자츰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하지만 6월말부터 7월에서 다시 곤두박질… 그리고 8월달에 사망했다.

성격과 특징[]

문체는 각 문서마다 조금씩 틀리나 '사전보다 조금 가벼운 문체'가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다만 일부 전문적인 문서의 경우에는 사전적 어체가 사용되며, 문서 작성자가 누구냐에 따라 조금씩 틀린 편. 규격화된 것은 없으며 자기가 글쓰는 어투로 쓰면 된다. 다만 반말이나 존댓말은 금지되며 너무 튀는 문체도 안 된다.

기본적으로 스레딕관련 정보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현재는 잡학관련 정보가 더 많으며, 그냥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쌓여가고 있다. 어떨땐 위키 정보가, 어떤땐 웹사이트가, 어떤땐 사건, 사고 정보가, 어떤땐 인물 정보가… 딱히 주류가되는 주제는 없다.

일반적인 미디어위키 이용 위키 사이트와는 다르게 자동 인증된 사용자가 문서 삭제 및 복구가 가능하며, 토론 틀이 문서, 분류, 틀로 세분화되어 있다. 또한 문서 첫문단에 웹사이트 링크를 넣는 것도 특징. 일반적으로 링크는 따로 표시하거나 최하단에 넣는데 스레디키에서는 스레딕 이런 형식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활성도가 더디고 활동하는 사용자가 한자리를 넘은때가 없음에도 불구, 문서 수와 편집이 꾸준히 이루어지긴 했었다.

문서 수 달성[]

문서 수 달성일자 문서 명
최초 문서 2010년 1월 15일() C8ch
777 2010년 11월 27일() 시트콤
1000 2010년 12월 27일() 주기율표
1111 2011년 1월 1일()
2000 2011년 4월 3일() 창원시
2222 2011년 7월 12일() 대학입학 학력고사

문제점과 비판[]

정전[]

“스레디키의 가장 큰 문제는 친목질도 아니요 키보드 배틀도 아닌, 정전입니다”

위키러, 절망하며

스레디키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재앙.

꾸준히 기여해주는 위키러가 없다시피하며, 이때문에 문서상에 잘못된 내용이나 욕설이 적혀있어도 바로바로 수정되거나 삭제되기 어려워 문서가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문에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기도 하나, 다행히 스레디키가 규모도 작고 인지도도 작은지라 그런 문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해결방법은 위키러를 끌어들이는 방법 뿐인데 그 방법도 일정 인구(위키러)가 존재해야 뭐든 의논을 해서 방안을 마련할텐데 그게 없으니 스레디키의 앞날은 어둡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2010년 말과 2011년초에 들어서 위키러가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긴 하지만… 다시 줄어드는 중.

희한한 것은, 가끔씩 말도 없이 잠수했다가 말도 없이 편집하러 튀어나오는 사용자가 꽤 많다.

문서 양산[]

문단만 잔뜩 만들어 넣고 정작 내용은 텅비어있는 이른바 '강정 문서'가 양산되어 문제시 되고 있다.

한마디로 목차는 길어서 그럴듯 해보이는데 정작 내용은 텅 비어있는 이른바 '허위 문서', '낚시 문서'가 많다는 이야기.

한때는 100개에 달하여 큰 문제가 되었으나 위키러가 조금씩 늘어남에따라 점차 해결되는 추세였는데, 데이터 소실 사건이 일어난 후 대부분의 위키러들이 빠져나가거나 기여도가 줄어버렸다.

운영[]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사실상 활동하는 사용자도 없는 판에 제대로된 운영이 될 수 있을리도 만무하지만, 스레딕에 비해서 운영이나 건의 등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사건, 사고[]

파일 소실 사태[]

모노북을 기본스킨으로 사용하다가, 5월 25일 벡터스킨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업데이트 도중 오류로 인해 이미지가 전부 날아가버렸다. 망했어요[7][8]

상당수 복구되긴 했지만, 아직도 몇몇 이미지들은 깨진상태로 존재하고있다.

데이터 소실 사태[]

이 부분의 본문은 8·10 스레디키 데이터 소실 사건입니다.

기타[]

이름의 유래[]

처음 누군가가 스레딕위키면 스레뒤키인가 하는 발언에

"스레뒤키보다 스레디키가 낫지 않냐" 라는 레스를 달아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스레디키를 바라보는 시선들[]

다음은 타 사이트에서 스레디키에 대해 소개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대체적으로 스레디키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게 다 인구도 없고 규모도 작은 위키의 설움

위키백과[]

위키백과에는 스레디키는 커녕, 스레딕에 관한 문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2010년 7월, 스레딕 문서가 "저명성 부족"이라는 이유로 삭제된 바 있다. 까칠하기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삭제토론/스레딕참고. 거기다 스레딕 문서가 존재했을때도 스레디키에 대한 언급은 일체 없었다.

다만 위키백과의 문서 개수순 한국어 위키의 목록에는 등재되어 있으며 문서 수가 오를때마다 꾸준히 갱신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취소선이..

리그베다 위키[]

리그베다 위키스레딕 문서에서 스레디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언급했으나, 자세한 설명은 생략했다.

현재는 게시판 부문이 하위 문서가 되면서 거기에 끼여서 적혀있다. 또, 누리위키 문서에도 어느정도 나와있다.

백괴사전[]

백괴사전스레딕 문서는 존재하지만, 스레디키에 대한 설명은 없다. 다만 지금은 삭제된 재원 문서에서 스레디키의 내용을 참고한 흔적이 있었다. [9]

여담이지만 저 스레딕 문서는 과거에 한번 잼이 없다는 이유로 삭제된적이 있는데, 오히려 삭제되고 난 후 현재의 문서가 더 부실한데다 스레디키에 대한 언급도 사라졌다. 그러나 2011년 7월 21일에 예전 문서를 복구해서 재작성되었다.

현재 스레디키 문서는 스레딕 문서로 넘겨주기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자유인사전[]

자유인사전스레딕 문서에서 스레딕 위키 항목에서 스레디키에 대한 설명을 그나마 비교적 자세하게 하고 있다. 특히, 관리자의 방관, 강정 문서의 양성, 백괴사전적 특성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그런데 자유인사전이 할 말은 아닌 듯 하다.

스레디키의 메인 페이지[]

파일:스레디키메인.jpg

지금은 옛 추억이 되어버린 스레디키의 메인 페이지

현재는 웨이백 머신에 저장된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주석[]

  1. 서비스 개시일은 Google 캐시에 저장된 최초 날짜이며, 미디어위키로 변경된 날짜는 대문의 최초 게시일이다.
  2. c8ch때 시작했지만 시작 날짜는 1월 15일로 보는게 맞다. 미디어위키로 엔진을 변경하면서 원래 있던 문서가 전부 날라가버렸기 때문
  3. 이라기보다 편집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암담한 상황이다.
  4. 사실 본디 목적은 그냥 c8ch에서 일어나던 사건사고나 멋있는 스레드를 만들어보자… 라는 것이었으나 스레딕으로 오면서는 스레딕외의 주제 문서들이 더 많아졌다. 그런데 애초에 스레딕 유저들중에서도 스레디키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고, 위키판 폐쇄 후엔 별개사이트에 가까운지라… 도움이 안됨
  5. ctrl + Shift를 동시에 눌러야한다
  6. 이건 단지 관리자가 귀찮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복붙해서 위키 문법에 맞게 노가다 하면 되는것을..
  7.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8. 그나마 이미지가 적을때라도 100개라 불행중 다행이라 할 수 있다.
  9. 현재는 문서가 존재하지만, 삭제 이후 다시 쓰인 문서이다. 백괴사전에서 현재 존재하는 재원 문서는 누리위키재원 문서를 복붙하고 수정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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