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한자: 統合進步黨)은 대한민국의 좌익 정당이다. 2011년 12월 5일,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그리고 진보신당의 탈당파가 통합하여 창당되었다. 민주노동당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동운동 중심의 정당으로서 통합되기 전에 6석의 국회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원내정당이었다. 반면 국민참여당은 유시민 등 친 노무현 세력이 결집하여 2010년에 창당한 정당으로 국회의석은 가지지 않았다. 2012년 4월 11일 치러진 제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야권연대를 통해 야권단일화를 시도한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국회의석 13석을 차지한 원내 제 3 정당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경선부정 사태 등 당내 갈등이 이어져 결국 대량 탈당사태가 생겼다. 탈당한 의원들은 진보정의당이라는 새로운 진보 정당을 창당하기에 이르렀으며, 진보정의당의 국회의원수(7명) 통합진보당에 잔류하는 국회의원수(6명)보다 많아짐에 따라 원내 제 4 정당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정책[]
통합진보당은 비교적 강경한 좌익 성향을 띠고 있다. 사회 체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경제를 시장경제원리에 맡기기 보다는 국가가 경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주의적인 성향도 일부 띠고 있다.
의료[]
교육[]
토지[]
- 주택 공영제 및 사회주택 확대[7]
경제[]
- 실업수당과 아동수당 신설
- 부자증세[8]
- 토빈세 도입
- 수출주도형 경제체제에서 벗어나 내수 주도형 경제체제 강화[9]
- 재벌 해체
- 협동조합, 노동자 자주관리 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10]
사회[]
- 사회 서비스의 민영화 추진 중단
- 핵발전소 폐지,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
- 과학기술의 성과 국민 환원.
- 종힙편성채널 폐지
- 노점상 단속 중단[11]
- 여성할당제 확대[12]
- 피선거권 연령 낮추기[13]
-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금지[14]
- 국가보안법 폐지, 차별금지법 제정.
고용[]
- 교사 공무원 및 특수 고용직 노동자의 노동 3권 보장
- 최저임금 인상
군사[]
주석[]
- ↑ 반면, 시장경제를 숭배하는 보수주의자들은 의료서비스도 시장경제 원리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 ↑ 대신에 세금은 엄청나게 오를것이다.
- ↑ 특목고 및 특성화고교 설립에 반대한다는 의미이다.
- ↑ 학력 차별을 없애기 위해 대학평준화를 시키자는 의미이다.
- ↑ 대학평준화를 시키기 위함이다.
- ↑ 여러분 이거 다 세금.
- ↑ 반면 시장경제를 숭배하는 보수주의자들은 주택 문제도 당연히 시장경제원리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하며 국가가 이런데까지 관여하는 것은 자유침해라고 여긴다.
- ↑ 부자한테 세금을 많이 거둬서 빈부격차를 줄이자는 의미이다. 보수주의자들은 개인이 자유롭게 돈 벌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한다.
- ↑ 보수주의자들은 FTA 채결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시켜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생각한다.
- ↑ 보수주의자들은 이건 공산주의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 ↑ 반면 보수주의자들은 법과 원칙을 좋아하기 때문에 노점상 같은 불법거리영업은 법에 따라 엄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불법 노점상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 ↑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비판도 있다.
- ↑ 일반적으로 낮은 연령대일수록 진보성향의 유권자가 많기 때문이다.
- ↑ 진보주의자들은 "평등"을 강조하기 때문에 성적 소수자에 대한 권리도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 보수주의자들은 북한이라는 위험국가가 코앞에 위치한 상태에서의 주한미군 철수는 위험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 ↑ 반면 보수주의자들은 국가 위상 재고를 위해서 해외 파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당시 받은게 있는데 그걸 모른체 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대한민국의 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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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계열 | 자유한국당(113) |
진보계열 | 민중당(1) • 정의당(5) |
정당을 국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의석 수 순서대로 배열해 놓은 것입니다. |